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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단면역 근접한 英, 이젠 '코로나 먹는약' 개발 나선다
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0일(현지시간) 브리핑을 하고 코로나19 치료약을 개발하는 과제를 위한 TF를 영국 정부 차원에서 꾸리기로 했다고 밝혔다.[AFP=연합뉴스] 영국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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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풍속의 역사』등 수백종 남기고...까치글방 박종만 대표 별세
도서출판 까치글방 대표. [중앙포토] 출판사 까치글방의 창립자 박종만 대표가 지병으로 14일 별세했다. 향년 75세. 유족들은 “병원에서 가족들의 손을 잡고 편안히 하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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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달의 책] 발자국
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‘이달의 책’ 2월의 키워드는 ‘발자국’입니다. 사라진 문명의 흔적, 세계 유명 작가들의 독서 이력, 우리네 삶의 여정이 결국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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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최고 지성의 향연 ‘TED 콘퍼런스 2010’ 개막
10일(현지시간)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공연예술센터는 청중 1000여 명의 열기로 가득 찼다. ‘세계 지식인의 유희’라고 불리는 ‘TED 콘퍼런스 2010’의 개막 현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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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로나온책] 인문·사회 外
인문·사회 ◆장성, 중국사를 말하다(줄리아 로벨 지음, 김병화 옮김, 웅진지식하우스, 524쪽, 1만8000원)=3000년간의 중국사를 만리장성을 중심으로 꿰뚫는 역사책. 저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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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즐겨읽기] 9·11도 '프리메이슨' 의 작품?
탤리즈먼 이단의 역사 그레이엄 핸콕· 로버트 보발 지음 오성환 옮김, 까치, 665쪽, 2만5000원 '신의 지문' '창세의 수호신' 같은 빅 타이틀로 익숙해진 그레이엄 헨콕의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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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중] "10만년 전 선사문명, 해저에 있다"
"우리 아마추어 고고학자들은 고고학 그 자체의 희열과 모험을 즐긴다. 반면 이른바 프로 고고학자들은 만들어진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. 따라서 그들이 고고학적 해설을 독점할 권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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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틴아메리카의 꿈] 4. 멕시코-다면체의 얼굴
멕시코시티 국립예술궁전에서 관람한 민속무용극은 우리 일행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. 각 지방의 민속춤으로 그 지방의 역사와 풍속을 표현하는 뮤지컬 비슷한 것이었는데, 장면마다 색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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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덩이 속의 신화와 전설
〈신의 지문〉저자인 그레이엄 핸콕이 고대사 연구서 〈신의 거울〉을 내놓았다. 핸콕의 관심은 역사 이전, 적어도 5천년은 지난 얘기다. 거의 신화와 전설의 이 세계이지만, 저자는 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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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상력 동원 고대사 해석한 '신의 거울'
'신의 지문' 저자인 그레이엄 핸콕이 고대사 연구서 '신의 거울' 을 내놓았다. 핸콕의 관심은 역사 이전, 적어도 5천년은 지난 얘기다. 거의 신화와 전설의 이 세계이지만, 저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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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소사] 7월 21일
오늘은 중복. 한반도가 폭염에 휩싸여 있던 1983년 오늘 반대쪽 남극 보스토크는 영하 89.2도라는 사상 최저기온을 기록했다. 말 그대로 '극과 극' 이다. 최근 그레이엄 핸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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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공 최후의 날 生死의 기로에서
1975년 4월 하순 월남의 수도 사이공. 미국 대사관 내 중앙정보국(CIA) 정보 분석요원인 프랭크 스넵은 사이공의 다른 비밀공작원들과 마찬가지로 월남 정권이 붕괴하고 월맹이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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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광장] 모더니티 입문 外
[인문] ◇ 모더니티 입문 (앙리 르페브르 지음.이종민 옮김.동문선.2만4천원) =급진적인 비판을 통해 모더니즘의 실체를 밝히고 모더니즘의 개념을 보다 견고하게 정립할 수 있는 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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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레이엄 핸콕著 '신의 암호'
구약성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사물 가운데 하나이지만 구약에 아무런 언급도 없이 인류에게서 사라져버린 성궤 (聖机) .이런 의문의 행방으로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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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편 소설 '람세스' 왜 잘 팔리는가
'람세스'열풍은 출판계 내.외부 상황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경우다.출판계 내부로는 지난해 그레이엄 핸콕의'신의 지문'(까치刊)이 닦아놓은 이집트 바람의 절정(絶頂)에 자리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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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준만 교수 혼자 잡지 만들어
…국내출판계에.1인 저널리즘'개념이 도입됐다.튀는 아이디어와과감한 주제 선택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강준만 전북대교수가 최근 펴낸.인물과 사상'시리즈 1권이 그것.잡지와 단행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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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超학습법""신의 지문" 여름 독서계 돌풍
가벼운 소설류가 즐겨 읽히던 여름 독서계에 내용이 알찬 번역서 두권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. 일본 도쿄대 노구치 유키오 교수가 공부의 성과를 최대로 높이는 요령을 적은 『초학습법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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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신의 지문" 그레이엄 핸콕 著
「인류는 기억상실증에 걸려있다」. 충격으로 기억을 잃고 부모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어떤 사람처럼인류도 그 기원을 잊어버렸다고 저자는 주장한다.지금의 진화론적역사관으로는 도저히 풀수